올여름의 가족여행은 렌터카로 유럽자동차여행을 가려던걸 막판에 그만두고 출발 일주일전에 부랴부랴 하와이로 목적지를 바꿨다. 하와이는 젊었을때 백팩여행때 6~7번 정도 왔었다. 아이들이 엄마뱃속에 있을때 온것이 마지막이었으니 참 오랜만에 다시왔다. 공항은 오후 5시경에 도착. 렌터카를 픽업하고 호텔 체크인을 했다. 체크인할때 여자손님은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남자손님은 밤알만한 넛 (nut)을 꿰어만든 목걸이를 걸어준다. 체크인을 하고 바로 일몰을 보러갔다. 타이밍좋게 일몰시간 5분전에 와이키키 해변에 도착해서 일몰을 볼수있었다. . 어두워질때까지 수영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다음날 아침 일출을 보려고일찍 일어났더니 비가오네. ㅎㅎ 하와이는10분정도 짧은 소나기가 종종 내린다. 한국에는 바닷가 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