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있는 유혹 - 낮버젼. 쉬는날 부시시하고 늦게일어나니 애들은 유치원가고 집사람은 스케이트가서 집에 아무도 없을때. . . . . . . . . . . . . . 어예~~ !!! 음악을 최대볼륨으로 켜고 뱃살댄스도 좀 해주고 이 메일읽고 야한 사진도 좀 보고.. 뭔가 허전해서 집안을 어슬렁어슬렁함. 뭐가 허전한걸까... 아. .. 집음식 2012.01.09
그깐 고디바 딸기쵸콜렛. 만들어버리는거다. 福島(후쿠시마)의 명물인 아게만주 (揚げまんじゅう; 튀긴만주) 일본사람들도 튀긴만주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합니다. 집음식 2012.01.05
밤늦게 컴질하다보면 흔히있는 유혹... 꼭 배가 고픈건 아닌데 뭔가가... 먹고싶어짐... 그냥 생각만했을뿐인데 어느덧 나도모르게 가스렌지에 물얹혀놓고있는 나. 면이 다 익었을때쯤 물붇는곳 반대쪽뚜껑에 구멍을 뚫고 스프를 따라버립니다. 이렇게하면 스프에 함유된 염분과 함께 발음할라고하면 혓바닥이 쥐나는 .. 집음식 2012.01.04
도시락 10~12월분 올해의 도시락 포스팅은 이게 마지막일것 같네요. 중복메뉴도 있고 바빠서 까먹고 안찍은 도시락이 대부분입니다. ^^ 가지런히 정렬해서 찍은건 집사람 폰카에서 나온사진인데 아마 자기 Facebook에 쓰려고 찍은듯... 치킨/ 블랙소스가 메인입니다. 오른쪽에 빨간 도시락은 애들꺼. .. 집음식 2011.12.30
추수감사절 다음날... Thanksgiving Day 칠면조고기는 반이상이 남아요. Pumpkin Pie입니다. 일년에 한두번정도 먹는것 같은데 추수감사절때는 꼭 먹네요. 집사람 손전화에서 나온사진들을 보니까 남은 칠면조고기로 응용한 요리들이 꽤 있네요. 폰카메라도 이정도면 참 잘나오지요..? 여기까지는 아줌마버젼. .. 집음식 2011.12.27
카레와 커리의 차이점. 레스토랑옆이 바닷로 이어지는 운하입니다. 여름엔 바깥에서 먹을수도 있어요. 인디언 레스토랑입니다. (아파치같은 인디언 말고 머리에 터반두른 인도 인디언) 난하고 먹으면 커리. 난 너무 맛있어요. 라이스하고 먹어도 커리. 위: 집사람꺼. 탄두리치킨과 치킨커리, 양치즈가 들.. 집음식 2011.12.23
집사람의 잡채... 집사람이 시집을 오기전에 시어어머니 (제 엄니)에게 배워온 잡채입니다. 재료와 만드는법이 엄니가 만든 잡채하고 같아요. 그래서인지 만드는 방법이 구식입니다. 요즘처럼 휘리릭만들수있는 간편레시피 없이 그저 하나하나 볶고 지지고 무치고해서 만드는... 시간이 무지 걸려.. 집음식 2011.12.22
고등어구이 가끔 구워먹는 자반고등어입니다. 아마 노르웨이산이었던것 같네요. 요새 자반고등어들은 옛날 자반고등어보다 간이 많이 슴슴하더군요. 어릴때본 자반고등어는 건드리면 굵은소금이 툭툭떨어지는 꽤나 짠 반찬이었는데. ^^ 찬조출연한건 시금치무친거하고 우엉볶음. 집음식 2011.12.19
잘구워진 스테이크와 시금치홍합스파게티 휠레미뇽이던가? 사진은 레어로 보이는데 실은 미디엄입니다. Polenta 옥수수죽의 일종입니다. 여기에는 시금치하고 당근이 들어갔어요. 이태리음식으로 알려져있는데 유럽을 비롯한 여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많이 먹어왔다고합니다. 원래는 "뽀렌타 (옥수수죽) = 가난한사람들의 .. 집음식 2011.12.16
Skirt Steak 노출이 좀 오버됬네요. 너무 맛있는 Skirt Steak. 원래 얇은 부위예요. 스테이크는 역시 미디엄이 진리. 고기먹을때는 풀도 같이 먹어줍니다. 롱아일랜드 옥수수. 맛있기로 유명한데 다른동네사람들은 모름. 이동네에서만 유명한듯... ㅋ 집음식 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