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시집을 오기전에 시어어머니 (제 엄니)에게 배워온 잡채입니다.
재료와 만드는법이 엄니가 만든 잡채하고 같아요.
그래서인지 만드는 방법이 구식입니다.
요즘처럼 휘리릭만들수있는 간편레시피 없이 그저 하나하나 볶고 지지고 무치고해서 만드는...
시간이 무지 걸려요.
뜬금없이 김치사진... ^^;;
다른 사람들 포스팅에서 가끔 반찬사진 하나하나 찍는 님들 사진들 보면 좀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는데
ㅋㅋ 나도 찍음... ^^;;
먹기편하게 잡채덮밥으로 달라고 했어요. 전 반찬투정 안하는 사람입니다. ㅋ
(요 부분은 집사람이 들으면 쌍기들고 반대할것 같네요 ㅎㅎㅎ)
엄마맛이 나는 집사람의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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