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giving Day
칠면조고기는 반이상이 남아요.
Pumpkin Pie입니다.
일년에 한두번정도 먹는것 같은데 추수감사절때는 꼭 먹네요.
집사람 손전화에서 나온사진들을 보니까 남은 칠면조고기로 응용한 요리들이 꽤 있네요.
폰카메라도 이정도면 참 잘나오지요..?
여기까지는 아줌마버젼.
이건 아저씨버젼.
다릿살, 가슴살 (하악..)을 손으로 잘은듯하게 뜯어서 껍데기 아주조금 넣고
소금 + 후추로 간한다음에 후라이판에 자글자글구워줍니다.
식용유는 따로 넣어줄 필요없어요. 껍데기에서 나온 소량의 기름이 딱맞게 튀겨줍니다.
표면이 노릇노릇해질때까지 튀기는게 포인트.
칠면조특유의 닭냄새?도 싹 없어지고 꼬득꼬득, 고소~~합니다. ^^
밥반찬으로 그냥먹어도 맛있고, 고추장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맥주안주로도 쵝오일듯.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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