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배가 고픈건 아닌데 뭔가가... 먹고싶어짐...
그냥 생각만했을뿐인데 어느덧 나도모르게 가스렌지에 물얹혀놓고있는 나.
면이 다 익었을때쯤 물붇는곳 반대쪽뚜껑에 구멍을 뚫고 스프를 따라버립니다.
이렇게하면 스프에 함유된 염분과 함께 발음할라고하면 혓바닥이 쥐나는
화학용어로 표시되는 각종첨가물의 체내 유입율이 70%정도 절감되지요.
실험결과같은건 본적은 없구요.. 그냥 그런것 같다구요.
아저씨가 되면 라면메뉴얼은 잔꾀의 경지를 넘어서 거의 득도에 가까워지는것 같아요. ㅋㅋ
컵라면은 누가 만들었는지 노벨상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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