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데 뭔가 길이 예전하고 다른느낌이라 앞을 잘 봤더니 저~기서 단체로 길막을 하고있다. 시골에서 버스로 단체관광을 왔나보다.
귀여워. 좋은 추억 만드세요. ^^
한눈팔다 자빠짐.
예전에는 일년에 두번, 여름과 겨울에 직장의 전체파티가 있었지만 코로나때문에 없어졌다가 코로나이후 처음으로 연말파티가 부활했다.
클럽을 전세내서 먹고 마시고 노는 그런식. 꼬부라지게 취하는 사람을 여태 본적이 없는게 신기하다.
포토부스에서 사진놀이도 했다. ^^
두유노우 강남스타일
맨해튼 다운타운의 첼시라는 지역이었다.
지하철타고 귀가
(저 등이 지하철입구라는 표시다)
올초, 15년간 다니던 우리직장이 모 거대그룹에 합병됐다. 직장이름과 구성은 그대로이고 회사의 운영시스템에 조금 변동이 있을뿐이었다. 혹시나 이참에 정리해고라도 있을까하고 잠깐 쫄았는데 모든게 그냥그대로 유지되고 오히려 의료보험 범위등 복지혜택은 더 좋아졌다. 연봉도 변동없이 적당한 인상률로 올라갔다.
문제는 휴가기간. 지금까지는 공휴일에 근무하면 그걸 적립해서 휴가때 쓸수있어서 이래저래 유급휴가가 1년에 2달정도였다. 그랬던게 새회사는 공휴일근무는 적립이 안되고 그대신 그날의 급여을 2.5배 추가로 준다. 수입은 조금 더 늘었지만 1년에 2달이었던 휴가기간이 새 시스템으로 1달반으로 줄은셈이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하지만 집에 대학생 애들이 둘이 있으니 좋은 방향으로 받아들여야지. ^^
이렇게 또 한해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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