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눈 안온 겨울, 공기총, 영양제 등등...

뉴욕낚시꾼 2023. 4. 22. 21:00

 

 

올해는 기상변동때문인가 예년에 비해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았다. 평소같으면 겨울에 두어번 눈이 20~30cm이상 쌓이는 눈폭풍으로 나는 비상근무에 아이들 학교는 휴교령이 내려졌었다. 지난 12월, 광에서 제설기를 꺼내고 잔디깍기를 넣어두었더만 올겨울 제설기는 한번도 쓸일이 없었다.

 

 

 

 

 

이번 겨울은 제일 많이 눈내린게 약 3cm정도가 전부였다. 그것도 금방 녹았다.

 

 

지난 3월말,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다가 눈온다고 찍은 동네사진. ^^;;

 

 


날씨도 추울때도 있었지만 예년에 비해서 얼어죽을 정도는 아니었다.

 

 

출근전, 헤드라이트의 성애.

집에 공기총이 있다. 취미용으로 아무도 없을때 뒷마당이나 차고안에서 표적사격놀이도 하고 시간날때면 쥐사냥도 한다. ^^;; 마침 납총알하고 가스가 떨어져서 각각 하나씩 샀다.

 

 

 

펌프식, 스프링식을 다 써봤지만 펌프식은 고압이라 펌프질이 너무 힘들고 스프링식은 매번 레버로 재장전하는게 일이다. 이 두종류는 소음도 큰편이었다. 써보니까 이런 가스식이 제일 편하다.

 

 

압축 CO2가스가 들어있는 이 카트리지는 약 20~25발을 쏠수있고 한번 장전하면 약1주일에서 10일정도 유효하다. 가격은 아마 약500원 정도?

스코프. 가운데 빨간점이 있어서 편리하다.

 

 

 

 

온도변화탓인가 영점이 영 안맞아서 다시 미세조정을 했더니 좀 좋아졌다. 15미터 3발. 중앙은 약1cm.

 

 

 

 

아재가 매일 먹는 약들.

 

 

3개는 영양보조제고 3개는 상시 먹어야하는 약들이다. ^^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티셔츠를 입었더니 목이 조이는 느낌이 들어서 왜이래... 밤새 살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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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를 바꿔 입었다.

목돌아간줄...

 

 

배게때문에 가름마가 귀부터 시작했다. 4:6도 아니구 1:9 여. ㅋ

 

다들 바빠서 세탁하고 나온 빨래통이 방치되어있길레 쉬는날 아재가 집에서 놀면 뭘해.

사월이 빨래를 접어주는데 이게뭐냐. 왜..?

 

 

 

어찌된게 빨래에 짝맞는게 하나도 없다. 짝짝이 신고 학교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