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한 반찬이 없던날, 냉동실에 모셔둔 돼지불고기를 구웠다.
부엌에서 구우면 집안에 고기냄새가 배어서 마당으로...
부루스타는 화력이 매롱이라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불이 좌우전후로 왔다갔다한다.
이런날엔 부루스타용으로 산 바람막이가 참 유용하다.
고기굽는 핑계대고 마당에 나간김에 시가도 태우고. ^^;;
자글자글 구워줬다.
흰쌀밥하고 먹으면 이게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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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지도어의 리모콘 밧데리가 나가서 아마존에 주문했더니... ㅋ
아마존의 포장은 오바하기로 유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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