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와플을 구워먹다가 갑자기 궁금증이 도져서 메이플시럽의 등급을 알아보았다.
등급은 Grade A, B, C가 있고 가정용은 Grade A를 사용한다. 색이 진할수록 좋은것인줄 알았더니 노노. Grade C가 제일 색이 진하고 맛도 독해진다고한다.
A등급은 그중에서 다시 여러 등급으로 나눠진다.
Grade A - Golden Color with Delicate Taste
Grade A - Amber Color with Rich Taste
Grade A - Dark Color with Robust Taste
Grade A - Very Dark Color with Strong Taste
요기를 보면 알기쉽게 사진과 설명이 나와있다.
오늘 아침에 먹은거
조상회에서 사온 Maple Syrup. Grade A - Amber color & Rich Taste.
Waffle을 좋아해서 학생때는 waffle 만드는 기계도 있었다. 결혼하고나서 어데로 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이건 슈퍼에서 사온 냉동와플. 토스터에 넣고 겉이 노릿할때까지 2분정도 구으면 OK. 반죽부터 만들어서 먹는것에 비하면 너무 편하다. ^^
메이플은 단풍나무에서 나온 수액을 졸여서 만든다. 그러나 그 단풍나무는 잎파리가 우리나라 단풍과 비슷한뿐 우리나라 단풍과는 다른 나무다. 북미에 널리 자생하고 있어서 캐나다 = 단풍국이 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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