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공병환불과 꽃 Mums

뉴욕낚시꾼 2022. 10. 14. 08:38

 

요번주는 4일을 쉬는김에 놀면뭐해 차고에 모아두었던 (팽개쳐뒀던) 공병을 정리하기로 했다.

 

 

한 6개월분정도. 대부분이 플라스틱 생수병이고 나머지는 진저엘과 맥주캔들이다. 차 트렁크에 꽉 찻다.

 

 

미국 슈퍼카트가 이마트카트정도?로 제법 큰데 이만큼이다... ^^;;

 

 

미국은 법률로 음료수등을 살때는 병값을 선불로 내야한다. 뉴욕주는 공병1개에 5센트 (약 80원).

무려 $14 (약 2만원) 을 환불받았다. 280개... 미쳤네요. ㅋㅋㅋ

 

 

다음주 점심값이다.

 

 

아침 7시20분. 출근길 지하철안. 맨해튼에서는 가끔 공병을 수집하는 사람들을 볼수있다.

 

 

내 카트양과 비교하면 대략 4만원어치는 되는듯...

 

 

슈퍼에서 살것 사고 홈디포라는 아저씨 백화점에 갔다.

화분에 쓸 화분토를 사려고 갔더니 마침 Mums (국화의 일종)가 한창이다.

 

맘에 드는걸로 두개 샀다.

 

 

현관앞에 둬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