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수박깍기 + 오늘의 생활영어

뉴욕낚시꾼 2022. 10. 1. 10:30

한국슈퍼에가면 종종 수박을 세일한다.

수박은 늘 내가 깍는듯...

 

오늘 수박은 좀 덜익었다. 그래도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썰기보다는 깍기에 가깝다.

 

바깥쪽부터 깍아내되 하얀부분은 가능한 안남기는게 좋다.

 

수박껍질은 닭들한데 준다. 빨간부분을 많이 못줘서 좀 미안함감이 들었다.

 

 

 

 

 

 

큰 타퍼웨어에 넣어두면 먹고싶을때마다 꺼내서 편하게 먹을수있다.

 

 

 

 

 

도마주변에 떨어진 수박물은 키친페이퍼로 훔치고 물에 두번 행궈짜면 새것같다. ^^;;

 

 

말려서 재활용. 영어로 Jarin Gobi.

 

 

 

Jarin Gobi #2

 

직장에서 가끔 말도 안되게 잔 글자의 프린트를 읽어야할때 쓰는 왼쪽 가슴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돋보기.

안경테의 힌지부분이 고장났다.

 

아마존에서 6개에 2만5천원에 샀다. 한개에 4000원꼴.

친구들 나눠주고 했더니 딱 하나남은게 이 모양이다.

오늘은 오른쪽 테가 부러지더니 안경알이 튀어나와 바닥에 떨어졌다.

 

아직은 더 쓸수있는데 또 사야하다니 가슴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