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Los Caporales - Cancun, Mexico

뉴욕낚시꾼 2022. 7. 4. 19:00

 

오늘은 멕시코에 왔으니 멕시코음식에 집중하기위해서 멕시칸레스토랑을 택했다.

 

 

 

 

 

건배!!

 

 

 

 

 

에피타이져는 옥수수로만든 칩스.

 

 

이런저런 소스에 찍어먹는다. 

 

 

 

 

문어샐러드.

 

 

맥시코사람들은 바다가 많아서인지 문어도 잘먹는다.

 

 

 

카르파쵸라는 생선회.

 

 

생선살을 라임주스에 재워서 상큼새큼하다.

 

집사람이 시킨 닭고기 엔칠라다.

 

 

좀 느끼하지만 가끔 땡기는 음식이다. 

 

 

 

사월이의 타코 2종류 (저건 2인분ㅋ). 왼쪽은 돼지고기, 오른쪽은 소고기. 

 

 

 

 

 

내 돼지고기타코에는 바삭하게 튀긴 돼지껍데기가 한조각씩 들어있다.

 

 

 

 

생선튀김 타코.

 

 

늘 먹던 타코벨 타코하고 다르네..

중간에 꿍자꿍작하고 스페인 노래도 불러준다.

 

 

 

 

디저트도 이것저것 시켰지만 사진이 안올라가서 일단 이것만..

 

 

ㄸ모양의 츄러스.

아들이 시킨 데킬라칵테일. (미성년자라서 데킬라는 뺌)

 

 

 

 

 

돌아가는길, 호텔정원의 이름모를 남국의 꽃. 향이 어마어마하다.

 

 

 

 

나는 처음하는 스포츠가 있으면 일단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읽고 비디오를 보고 숙지한다음 마음을 단단히먹고 시작하는데 (결국 실전에서는 마음따로 몸따로지만..) 얘는 그런게 없다. 일단 몸으로 때우고 익혀가는 스타일. 확실히 운동부라서 몸으로하는건 아빠보다 100배는 빠르다. ( __) 몸치인 우리부부에게는 없는 이 유전자가 어디서 나온걸까.

 

 

 

 

 

해질녁의 풀사이드.

 

 

지금보니까 아들이 반대편에서 손을 흔들어주고 있었다. ^^

애들이 어릴때 이런곳에 오면 하루종~~~일 풀에서 놀았는데 이상하게 이번에는 한번도 안들어간다. ^^

 

 

파우더같이 고운모래의 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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