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아슬아슬하게 통과...+ 지름신강림

뉴욕낚시꾼 2022. 4. 28. 08:01

 

직장에서는 매년 필수로 들어야하는 세미나도 있고, 연례 실적평가서 (연봉과 직결되는 부분)를 쓰고, 주에서 내주는 연례시험등등 요맘때는 할게많아서 은근히 스트레스다.

마감일 전날, 데드라인 딱 맞춰서 밤11시30분에 완료한 시험. 8시간짜리시험인데 매년 하다보니까 이젠 4지선다형 답만 읽어도 답이 보인다. 소요시간 1시간반. ㅎㅎ

 

 

일하는 도중에 연례 실기감사?도 하고

오늘은 휴가라서 불참했던 1시간짜리 LGBT 세미나를 혼자서 "녹화"로 들어야했다. ( --)

지름신의 강림:

4월에 쓰고 남은 휴가를 5월에 넘겼더니 2주일 연휴가 또 생겼다. (빨간날이 연휴)

 

 

 

한국이라도 갈까... 하고 비행기를 알아보는데 만만한게 있어서 망설이는데 다음날 그자리가 없어졌다. ㅠㅠ

없친데 덥친격으로 하룻만에 그 비행값 + 추가로 300만원이 오르네. 웟더...

거의 포기하고 있다가 점심시간에 슬쩍봤더니 사라졌던 자리가 이틀만에 부활했다.

바로질렀다.

좋아하는 창가로 자리잡고 예약완료.

(가운데 좌석은 가족인가...? 난 별로던데)

5월말에 한국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