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Five Guys - Hamburger

뉴욕낚시꾼 2022. 1. 6. 09:41

 

얼마전부터 꿈속에서 나올정도로 Five Guys의 햄버거가 먹고싶었다.

먹고싶을땐 먹어야지.

 

 

 

 

오바마 전대통령이 취임후 얼마 안됐을때 워싱턴 DC, 백악관근처의 햄버거집을 지나가다가

갑자기 "잠깐 차좀 세우시고"하더니 일반인 코스로 터덜터덜 들어가서 햄버거를 시켜먹은것이 보도에 나온다음 초초초대박을 치게됐다

 

사진 from Wikipeida

($20 기부함)

현재는 1500개의 매장이있고 계속 확장중이라고한다.

중공하고 말레이지아에도 매장이 들어섰는데 우리나라엔 왜 아직 안들어갔을까..

 

초창기에는 부부가 창업을 하고 아들 넷과 함께 일을시작해서 Guy가 Five라서 Five Guys라고 명명했다고한다.

우리나라같으면 형제부대찌개 같은식?

 

 

일반햄버거가 $8.19 (세금붙고 팁주면 약 만천원정도).

 

전에 갔을때는 남4+여1이었는데 이날은 여4만 보였다.

(여자만 눈에 보여서는 아니다)

주문하고 땅콩퍼옴.

 

 

Five Guys의 땅콩은 무료다.

기다리는동안 먹고싶은만큼 퍼와서 먹으면 된다.

실로는 그렇게 많이 못먹는다. ^^

 

그래도 뭔약을 친건지 진짜맛있다.

 

가게 구석에 포대로 쌓아놨다.

처음엔 하도 맛있어서 인터넷에서 한포대 사려고 검색한적도 있었다. ㅎㅎ 결국 못삼.

 

 

이가게의 또다른 명물이 감튀.

신선한 땅콩기름으로 튀겨서 최고의 맛이다.

아이다호주의 전용농장에서 직구하는걸로 알고있다.

(아이다호 = 우리나라로치면 감자국 같은곳)

 

 

스몰사이즈를 시켜도 밑에 햄버거가 뭍혀서 안보일정도의 양이 나오는게 특징.

 

 

 

Five Guys의 패티는 냉동이 아닌 신선육을 사용한다.

 

패티두장이 기본이다.

 

오... 육즙 좔좔..

개인적으로는 Shake Shack과 함께 제일 좋아하는 햄버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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