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맨해튼 거리풍경과 KBBQ

뉴욕낚시꾼 2021. 10. 31. 09:00

 

가끔 일끝나고 다들모여서 식사를 하러 (놀러) 나가는데

나는 집이 멀어서 주로 안가는 편이었다.

모두들 좋아하는 KBBQ (코리안 ㅂㅂㅋ)로 일주일전에 정해두고

오랜만에 모두들 퇴근시간을 맞춰서 6시에 퇴근했다.

직장은 60가에 있고 한인거리는 32가.

세팀으로 나눠서 1. 도보, 2.지하철, 3.우버로 이동.

나는 헐레벌떡 다니는게 싫어서 지하철을 이용, 조금 일찍 나갔다.

가을이라 해가 많이 짧아지고

거리의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는게 시간이 빨라졌다.

 

 

 

 

 

 

 

32번가 한인거리.

길건너보이는 LOVE라는 코리안 레스토랑은 예전에는 교촌이었는데 없어졌네.

 

 

이건널목에서 오른쪽으로 50미터정도가면 Let's Meat라는 KBBQ가 있다.

https://www.letsmeatnyc.com/

 

Let's Meat BBQ | All You Can Eat Korean BBQ Buffet | AYCE

www.letsmeatnyc.com

 

민증과 백신접종증명서 (혹은 백신 패스포트)를 보여주면 입장스탬프를 찍어준다.

가게안은 거리두기와 마스크가 필요없다.

 

 

곧 하리

 

 

대부분 소주 1인1병 시키고 맥주나 백세주를 시키기도 하더라. (1인 두세병 마시는듯...)

다들 고기에 미친듯 잘도 먹는다. ^^;;

 

 

 



 LA로 직장을 옮겼다가 다시 NY으로 돌아온 비건이었던 친구는 육식동물로 탈골환생함.

 

 

 

양념돼지갈비

 

 

 

 

Flat Iron Steak와 삼겹살

 

 

주당 몇몇은 다시 2차를 가고 나는 집으로 ㄱㄱ.

 

 

 

평온한 다음날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