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친구와 도미낚시 다녀와서 집밥... (사진많음)

뉴욕낚시꾼 2021. 10. 27. 09:00

 

친구와 낚시를 다녀왔다.

낚시는 혼자가도 재미있지만 친한친구하고 가면 그게 또 즐겁다.

 

 

7-11 에서 산 버터브레드. 그냥 빵안에 버터가 발라져있다. 1500원정도한것 같다.

 

 

일단 한마리 낚고.

 

 

 

 

이동중 시가 하나.. 아니군 어육쏘세지.

 

 

Sea Robin 이라고 하는 물고기도 낚았다.

미국사람들은 먹는방법을 모르는지 다 버린다.

이 맛있는걸 왜버려.

 

 

머리가 한참크다. 몸의 반이 머리고 해골이 단단하다.

아가미주변에 찔리면 사망할것 같은 무서운 침이 달려있다.

 

물에서 올라오면 오리처람 꽈왁 꽉 꽈악하고 소리를 내는게 독특하다.

 

전에는 튀겨먹었는데 맛이 꽤 좋았다.

이번엔 귀찮아서 회로 먹었다. ^^

 

 

 

코로나백신한방 쏘고.

 

 

 

 

오늘도 넉넉하게 잡았다. ^^

 

 

 

집에와서 바로 점심겸 저녁.

 

 

 

보들보들한 계란말이.

 

 

 

 

마당에서 따온 시시토와 버섯볶음 + 가지볶음.

 

 

 

冷や汁,히야지루라고하는 레스토랑에서는 거의 안나오는 가정식.

군고등어나 꽁치등을 곱게 갈아서 썰은 오이를 넣은 차갑게해서 먹는 미소시루다.

 

 

 

 

한접시

 

 

와사비와 간장

 

 

 

간장찍어서 먹기도하고

 

 

 

초고추장하고도 먹었다. ^^

 

 

후식은 Morakano Black과 파운드케익 + 아이스크림.

 

 

 

매일이 비슷비슷하지만 다들 이렇게 사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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