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 뾰족히 할일도 없고 마침 집에 과일이 있길레
쉬는날에도 열심히 일한척 하는라고 과일을 깍았다.
캔탈럽이라고부르는 멜론. 여름에 미친듯 세일할때는 2천원정도 할때도 있는데 아마 4~5천원정도주고 산것 같다.
향긋한 단내가 참 좋다.
아무도 없을때 일단 혼자서 시식.
맛있구먼.
깍다보니 살이 너무 남았네. 아직 수련이 부족하다.
■
씨가 조금있는 씨없는 수박.
씨가 작고 말랑말랑해서 별 거부감은 없다.
사진찍는걸 깜빡했는데 미국수박은 일반적으로 둥글지않고 길죽하다.
잘보면 우상단에 자른 부분이 보이는데 저게 반이다. 우리나라 수박의 1.5~2배크기.
한참을 재단해서 탑퍼에 넣고 냉장고행.
과일껍질은 닭에게 줬다.
닭에게는 늘 이렇것만 줘서 미안한 기분이 들었다.
쟤들도 수박속살도 좋아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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