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차로 30분 걸리는 제일 가까운 한국슈퍼는
2~3주일에 한번정도 주로 삼겹살, 불고기등
한국식고기나 생선같은 동양식재료등이 떨어졌을때 몰아서 사러간다.
이날은 라이치 (리치)가 들어왔다.
까먹기 귀찮지만 애들이 좋아하니 한봉지사고.
모양이 독특하다... ^^
닭안심, 간 돼지고기, 양념갈비등등 고기가 무려 11팩 ㅋ
미국집엔 냉장고를 두개 쓰는 집이 많다.
우리는 물건 많은걸 싫어하는 집사람때문에 중간사이즈 하나로 버티고 있다. ^^;;
저 많은 고기를 냉동실에 넣다보면 테트리스한판 하는 기분이다.
미소도 하나 사오라그랬는데 미소종류가 ㄷㄷㄷ하다.
학생때부터 먹던 마루짱 다시이리가 제일 만만하다.
추억의 과자세트라는데 모르는게 많아서
나한테는 어느부분이 추억인지 모르겠다.
살까말까하다가 패쓰...
@나나님 포스팅에서 본 앙꼬가 들어간 절편을 발견했다.
절편안에 앙꼬가 들어있다니... 이건 못먹어본거다. ^^;;
절편은 10개들어있고 7000천원
나빼고 식구들이 다들 좋아하는 순대도 샀다. ^^
낑낑거리고 택배.
아 우리집이지. ^^;;
■
한국슈퍼 다녀온날 = BBQ를 해먹는날이다.
양념갈비와 매운 닭불고기 (달달하고 안매움)
먹기좋게 잘라서... ^^
밭에서 따온 시시토 (일본꽈리고추).
상큼 와삭 싱싱한 고추는 정말 별미다. ^^
텃밭에서 막 따온 깻잎에 싸서 먹음.
먹으면서 생각난건데 상추사는걸 깜빡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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