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침실 벽 수리밑 페인트... ^^

뉴욕낚시꾼 2021. 10. 9. 04:42

 

전주인이 침실벽에 TV를 달아뒀는데

떼어가면서 큰 스크래치가 남았다.

이사오면서 바로 수리를 했어야하는데

그자리에 큰 거울을 사들이면서 까맣게 잊고있었던중

가구 재배치를 하다가 발견 ㅋㅋㅋ

 

타이밍이 딱 맞게 쉬는날 놀고있는 아재등장요.

 

벽지의 일부분을 우표만큼 잘라서 홈디포 (아재들의 메이시스 백화점)에 가져가면 똑 같은 색의 페인트를 조재해준다.

 

 

이 크레모아처럼 생긴게 무려 스캐너.

컴퓨터로 페인트 조재중.

 

 

 

작은 통 한개분이 약 6000원 이던가.

 

 

준비완료.

 

 

 

 

조명이 모자라서 라이트를 카메라 삼발이에 부착.

 

 

 

 

먼저 우툴두툴한 부분을 오려낸다.

 

 

 

 

미국집은 벽이 석고보드라서 나사를 뽑아내면 석고벽이 같이 일어나므로 그곳도 평평하게 도려내줌.

 

 

 

 

석고 페이스트를 고르게 발라준다.

 

 

핑크색이 하얗게 변하면 건조됐다는 표시다.

 

 

다시 석고용 사포로 평평하게 갈아주고

 

 

 

 

그위에 페인트칠하면 완료.

 

 

만족도 95%

다음엔 더 잘할수 있지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