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슈퍼가서 공병교환.. 근데 니가 왜 여기서 나와.

뉴욕낚시꾼 2021. 10. 12. 21:00

 

미국은 많은주가 음료수등을 살때는 개당5센트 (60원) 적립금을 부과하고 가게는 환불을 해줘야할 의무가 있다.

서너달에 한번은 차고에 쌓아둔 생수병, 맥주캔등을 바꾸러 슈퍼에 간다.

 

 

이날은 무려 $8.50 (9천500원)가량 받았다.

이돈으로 점심을 사먹을수 있다니 기쁨의 눈물이... ㅠㅠ

온김에 슈퍼쇼핑도 했다. 아일 중간에는 세일품이 놓여있다.

그릴드 치킨. 입이 심심할때 간식으로 먹으면 딱 좋겠다.

 

잘보니까 고양이 그림이 어슴푸레 보이네...

뭐여

내가 좋아하는 피칸파이도 큰걸로 한판샀다.

 

 

 

은 뻥이고 미니사이즈.

 

 

알미늄받침 사이즈가 맥도날드 재떨이 같다.

(맥도날드 재떨이 알면 아재)

(출처: eBay)

 

예전에는 맥도날드에서 흡연이 가능했다. @@

미니파이 1400원

 

 

 

 

샌드위치에 넣어먹을 Muenster Cheese를 사려다 그냥 진열대를 찍어봤다.

 

 

미국은 인종이 많아서인지 치즈종류도 참 많다.

예를 들어서 미국치즈를 비롯해서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치즈등등...

CVS라는 약국겸 미니슈퍼?에서 살게있어서 이것저것사고 돌아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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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니가 왜 여기서나와... ㅋㅋ

 

 

 

 

CCTV보던 직원이 나의 당당한 모습에 멍... 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