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왕란과 자전거 브레이크패드 교환... ^^

뉴욕낚시꾼 2021. 10. 29. 09:00

 

우리닭이 왕계란을 낳았다. 얼마만큼 왕란이냐하면...

 

 

오른쪽 올리브색 계란이 Large에 해당하는 사이즈다.

미국슈퍼에서 파는 계란사이즈 차트를 보면 다음과 같다.

Medium: 49.6g

Large: 56.7g

Ex Large: 63.8g

Jumbo: 70.9g

이건 올리브란 56g

 

 

 

이건 왕란 91그램

 

 

 

(타조알아님)

작은계란의 거의 두배다.

난산이었겠네. 수고했어.

다른 이야기

아들은 사월이와는 다르게 친구들과 만날때나 gym에 갈때는 늘 자전거로 이동을 한다.

어느날 브레이크가 안잡하는데 말도 안하고 그냥 타고다닌다길레 급히 수리를 해줬다.

안전제일.

보니까 브레이크패드가 많이 닳았다.

 

 

 

브레이크 패드 하나가는데 이렇게 공구통까지 꺼내야하다니 참...

 

 

마침 전에 산 패드가 여분이 딱 있네.

패드가 타이어에 안닿고 림에 닿게끔 조절을 해줘야 한다.

 

 

 

 

느슨한 와이어도 조여주고

 

 

국딩때 친구의 아빠가 자전차포를 했던 기억이 난다.

나도 브레이크가 닳으면 패드를 갈러 가끔 들렸던...

나중에 후라이드치킨 + 생맥주집으로 업종변경을 하시고 장사가 참 잘됐지.

양남동 오목교 육교옆의 건물이었는데 로드뷰를 보니까 지금은 없어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