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10여년전 사진첩을 보다가 발견한 야후, 디씨때 사진..

뉴욕낚시꾼 2021. 7. 14. 09:30

 

뭘 찾다가 10년전 사진첩을 보게됐다. 당시 Yahoo는 세계최고의 포탈이었고 구글이 없었던 당시 "검색은 야후"였다.

 

 

 

나는 지금은 사라진 야후에서 블로그활동도 했었다. 내 블로그는 가끔 야후의 프론트 페이지에 올라가기도해서 접속수가 많을때는 하루 50,000까지 올라갈때도 있었다. (현재는 네이버에서 많은날엔 약 500정도? ^^;;) 디씨 인사이드와 병행해서 포스팅을 했다. 주로 낚시와 요리가 많았고 어린이갤러리라는곳에도 포스팅을 했다. 어린이갤은 아이들이 유치원에 들어가면서 그만두었다.

 

지금이나 그때나 사진이 참 좋았고 찍기도 참 많이 찍었다.

 

똑딱이 카메라로 찍은 동네바닷가

 

 

 

집사람이 요리를 좋아해서 요리사진도 참 많이 찍었다. ^^

 

 

낚아온 도미를 올린 도미샐러드.

 

해질녁, 텃밭의 시들어가는 오크라.

 

 

 

 

그러고보니 부추 키운적도 있네.

 

 

농사블로그 만들껄그랬나?

 

 

밤 12시에 혼자나와서 찍은 워싱턴디씨의 텅빈거리.

 

 

 

삶에 치여산다는 핑계로 사람은 게을러져간다. 실은 하나도 바쁘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