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살때는 집에서 미국식 BBQ를 해본적이 없어서 BBQ기구이름을 잘 모른다.
영어로는 Charcoal Chimney Starter. ㅂㅂㅋ 굴뚝 시작기라니 번역기 돌린듯하네.
챠콜에 불을 붙이는 기구다. BBQ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고집이 있듯이 난 이 기구만을 고집한다.
휘발류 일종의 기름이 제일 간단한데 노노노. 고체연료도 편하다지만 난 노노노.
This 굴뚝식 스타터는 신문 한장으로 차콜을 점화시킬수있다.
중간에 생?차콜을 채우고 밑에 신문지를 넣어 불을 붙이면 5~10분후에 차콜에 불이 살아난다.
7년정도 사용해서 녹도 많이슬고 내부상태도 매롱해졌다.
연결부분이 삭아서 주저앉았다. 용접기를 사서 용접할까.. 했는데 그건 아니건 같다. ㅋ
그릴로 구멍을 내고 철사로 고정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내가 무인도 사는것도 아니고...
두둥.
아니 이렇게 예쁜걸 아까워서 어떻게써. 안방 옷장에 넣어둬야겠다.
제조사는 무려 KINGSFORD. 미국 챠콜판매 1위의 회사다.
10년은 써야할텐데... ^^
본격적인 BBQ시즌이 돌아왔다.
올해는 더 잘할수있다 이기야.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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