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산책을 하다 가끔 어떤집 나무에 구멍이 나있는걸 봤다.
전기회사의 나무전봇대타는 사람들 신에 달린 아이젠?인가 했지만
전봇대도 아닌 가로수에 올라갈일은 없을테고... 벌레가 파들어간구멍인가?
알고보니 딱따구리. ㅋㅋ
부리에 전동드릴 달았냐.
뒷마당 패티오에 블록사이로 안보이던 잡초가 많이 자랐다. 약을 칠까 했지만 농약은 좀 찝찝하다.
원동기가 달린 제초기를 돌려서 다 갈아버렸다.
한 열흘 이상 지났지만 자랄 의지가 없는걸 봐서 뿌리로 버티는것 보다 잎의 광합성에 의존하는듯.
어휴 속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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