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잔디깍기 기계의 수리와 튜닝, 민들래 뽑기

뉴욕낚시꾼 2021. 4. 21. 00:32

 

잔디깍기를 손봐야할곳이 있어서 열흘전에 맞겨두었던 기계를 찾아왔다.

 

가져갈때는 밑에 아무것도 안깔았더니

내부의 천에 달라붙은 잔디가루가

진공청소기로도 안빠져서 한참 고생을 했었다..

역시 인간은 학습의 동물이다. ^^;;

 

손봐온곳은 하단의 플라스틱부분.

(오 더럽...ㅋ )

 

저부분을 교환하는데 약 15만원 들음. ㅠㅠ

 

 

잔디깍기의 날은 1년에 두번정도 갈아줘야한다.

날이 서있어야 잔디깍인 부분이 상하지않고 건강하게 자란다.

 

돌맹이하고 부딪쳤나보다.

날갈이정도는 집에서... ^^

 

 

 

과도정도는 안되도 무정도는 깍아먹겠다. ㅋ

 

민들래가 예쁘게 피었다.

 

그러나 넌 잡초.

 

민들래 잎파리가 닿는 부분의 잔디는 햇빛을 못받고 조금지나면 노랗게 죽는다. ㅠㅠ

얼른 뽑아줘야 나중에 일거리가 줄어든다.

 

 

 

라면상자로 한개반정도 뽑았다.

 

일단 우리집 마당에는 하나도 안보인다.

두달정도면 언제 그랬냐싶듣이 여기저기서 머리를 내밀면

맘먹고 날잡어서 뽑아줘야한다. ^^

난 민들래뽑기의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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