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튜닝 바람이 불었다. 20대말에 타던 빨간 2인승 스포츠카에도 같은 종류의 배기관을 달았었다. Performance exhaust라고 하는 시스템으로 배기능력을 30마력정도 향상시켜준다. 배달온 상자는 식구들한테는 설명이 안될것 같아서 차고에 보관했다 (= 숨겨뒀다).
배기관 팁은 카본화이버로 마무리됨.
쉬는날 동네 머플러 전문센타로 달려가서 장착.
(용접하시는분 저 아닙니다)
백인 기술자 아저씨는 예전에 한인타운의 한국인 경영하는 카센타에서 10년동안 알하셨다고 한다. 에~이. ㅅㅂ 그런 짧은 한국말 많이 아심. ㅋ 미국 카센타는 차주는 작업장에 못들어가게하는데 여긴 OK라서 구경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바로바로 잔소리 가능. ^^;;
소리 업로드.
액샐을 밟으면 반응이 바로바로 전달된다. 피스톤 움직임의 하나하나 느껴지는듯 하다. 가속도 너무 부드럽다. ^^ 380마력으로 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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