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슈퍼에 갔는데 야채코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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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 동네에 드라이브를 나갔다가 슈퍼에 들렸다. 야채코너에서 민들레 발견.

 

아포클립스가 왔나. 이젠 닝겐들이 민들레도 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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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년전 일이 생각난다. 부대찌개를 해먹는데 분명히 쑥갓을 집어온다고 한게 집에와보니 민들레였던... ㅋ 찌개에 넣어서 별다른 특이점은 느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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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로 연명하는 아들이 아이스크림을 먹고싶다고 해서 스닉커스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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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ㄲㅁ

난 할배가 되도 이런건 못끊을것같다. 하긴 할배들이 이런걸 더 좋아하시지...

 

 

 

 

보라색 강냉이로 만든 콘칩. 맛없는게 없어서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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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하고 블랙휘쉬의 시즌이 돌아왔다. 잘잡히는 시즌이라는건 아니고 해금됬다는 시즌.

 

조만간 낚시를 가야할것 같다. 이건 숙명이다.

(숙명여대나온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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