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동네슈퍼에 심부름... ^^

뉴욕낚시꾼 2021. 4. 14. 21:00

 

집사람이 바쁜일이 있어서 아루굴라와 티라미수를 사오라고

Whole Foods라는 동네슈퍼에 심부름을 갔다.

 

이 가게의 특징은 다른 미국슈퍼와는 달리 데코가 깔끔하다.

통로도 넓직넓직하고 정리정돈도 잘되있고 쇼핑을 하면서 마음이 편하다.

야채코너

 

과일코너

 

 

먹기좋게 잘라둔 과일들.

 

 

 

슈퍼 육곳간은 밖에서도 작업하는 안쪽을 볼수가 있다.

 

 

진열도 사고싶게 해놨다.

마치 프랑스의 마켓같은 분위기다.

 

 

 

오. 휠레미뇽과 뉴욕컷 스테이크, 서로인스테이크

역시 스테이크가 저 정도 두께는 되야지... ^^

 

 

 

간고기도 이렇게 해놓으니 다른 분위기다.

 

 

 

슈퍼내 베이커리에서 만드는 햄버거빵, 핫도그빵도 너무너무 맛있다.

 

 

 

탄산수도 자체브랜드가 있는데

입에 짝짝달라붙는게 한번 손을 대면 뗼수없는게 흠이다.

 

다른 흠 하나는 대체적으로 조금 더 비싸다는거.

이 슈퍼는 아마존 프라임과 공동제휴로 3만5천원 이상이면 무료배송이다.

우리도 몇번 사봤는데 꽤 좋은 시스템이다. ^^

 

 

 

내가 슈퍼를 가면 큰 카트로 한가득 사는데

이날은 웬바람이 불었는지 빨리 오라고 하기도해서

아루굴라, 티라미수, 칼스버그 (이건 안시킨거 ㅋ) 딱 세개만 샀다.

오랜만에 다시만난 칼스버그...

 

 

한국에서 마신것과 달리 아주 부드럽다.

다른 맥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