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는 짙푸른 색의 오이는 일본오이, 양옆은 미국오이다.
오이가 달리기전까지는 대충 키운거라 무슨오이를 심었는지 몰랐다.
오른쪽 줄기에 보이듯이 오이꽃이 미친듯이 피어있다. ^^
덩쿨손으로 꽉 잡고있는게 귀엽다.
땅바닥에서 잘큰 오이발견. 잎파리들로 가려져서 여태 몰랐다.
이제보니 Kirby라고 하는 품종의 오이다.
피클 담글때 주로 많이사용한다.
날로먹어도 우리입맛에 딱 맛는 식감이다.
하루 이틀전에 수확했어야할 사이즈인데 노프로블렘.
가시가 얼마나 깍쟁이처럼 촘촘하게 박혀있는지 씻을때 제법 따끔했다.
냉장고에 넣어서 차게 식힌다음에 잘라보았다.
칼이 들어갈때마다 와작와작 살이 터질듯한 감촉이다.
오~. 이 물많고 싱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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