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2주만에 한국슈퍼가기

뉴욕낚시꾼 2020. 5. 29. 09:05

 

편도 30분거리에 있는 한국슈퍼에는 2주에 한번정도 갑니다.

한국슈퍼의 장점은 미국상품, 한국상품, 중국상품등 물건이 풍부하고 무엇보다 야채가 싱싱함!

+ 냉동이지만 얇게썰은 불고기감 고기가 있지요.

COVID-19사태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의무화됬어요.

오픈시간에 맞춰서 아침 9시에 갔더니만 벌써 줄을 서있군요.

한번에 들여보내지않고 한사람 한사람 천천히 들여보냅니다.

매장내의 손님이 일정수가 되면 줄어들때까지 다시 차단.

 

이 슈퍼의 마스크착용은 의무입니다.

줄을 서있으면 형이 나와서 장갑을 나눠줍니다.

앞의 중국분은 라텍스장갑위에 나눠준 장갑을 따블로 끼시네요.

 

일단 1주일분 과일.

 

냉동은 맨마지막에..

 

 

니오거리와 짜파게티, 신라면등등.. 컵라면 같네요.

 

 

 

KSD 드라프트 맥기올리도 있어요.

프랑스어도 그렇지만 한글 - 영어표기는 참 어려운것 같아요.

한국돈으로 한병에 약 4천6백원.

수입이라 너무비싸요.

사고싶지만 한국에서 가격을 알기때문에 억울해서 못사겠어요.

 

 

 

거의 다 샀군요. 빨리 집에 가고싶네요.

 

 

 

차에 앉아 새니타이져로 손을 닦고 한숨쉽니다.

 

한국슈퍼가면 옆에 붙어있는 베이커리에서 앙빵 (단팥빵) 사먹는게 낙입니다. ^^

집사람왈 미국슈퍼도 사재기도 조금 덜해진듯 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