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봄은 또 다시 오고... ^^ + 체온계

뉴욕낚시꾼 2020. 4. 17. 09:42



봄과 함께 이제 아저씨는 일복이 터졌다.

올겨울은 이상기온으로 눈이 거의 안와서 제설기를 한번도 안썼다.


 

제설기는 광으로 들어가고 그대신 광에 있던 자전거와 잔디깍기를 꺼냈다.




잠깐 한눈판사이에 마당에 파가 잔뜩 나왔다. 이건 식용이 아니라 미국에서는 잡초로 분류되는 골치아픈 넘인데 냄새가 진짜로 고약하다. 생긴건 쪽파. 냄새는 맛없는 독한 마늘냄새가 난다. 잘라주면 또 나와서 뿌리를 뽑아야한다. 아주 귀찮음.

 

 


집에 있던 수은체온계는 사월이가 장난치다가 해먹고 귀에 꼽아서 재는 체온계는 온도가 안맞는것 같아서 요즘 많이쓰는 infrared non-contact 체온계를 샀다. 이마에서 1.5센티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측정.


 



방사쇠를 당기면 약 2초후에 리딩이 표시된다.


 



귀에꼽는 체온계는 쓸때마다 커버를 갈아줘야하는 불편이 있지만 그런게 없으니 편리하다.


 

체온 상한치 37.5도를 넘어가면 삐삐삐삐하고 경고음이 나옴. 애기가 있는집에있으면 편리할것 같다. 약 8만원. 잘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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