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정기점검 @ 카센타

뉴욕낚시꾼 2020. 2. 14. 06:44


쉬는날 동네 벤츠센타에 정기점검을 갔다. 1시간 정도 기다리는 동안 휴계실에서 빈둥거림.



토요일 아침 9시라서 가게안은 아직 한산했다. 라운지에는 폭신 쫄깃한 후레쉬 베이글과 뽑아먹는 별다방커피머신, 머핀과 칩스등등이 있었다.

 



심심해서 라운지 옆의 매장도 둘러봤다.

2020 신차들. 우리동네는 겨울이 길고 쌀쌀한날이 많아서 오픈카는 그다지 관심이 안간다. (는 핑계)


 


잡지보면서 시간때움.


 



작업장이 보이게끔 해놨다. 조명이 아주 환하고 얼마나 깨끗한지 쓰레기하나 떨어진게 없다. ^^;;


 


문득 고딩때 자동차정비를 하겠다고 학원다닌게 생각난다... 그때 고등학교 졸업하고 정비일을 시작했으면 지금쯤 센타부장정도 됬을텐데... ^^ 이런 깔끔한곳에서 일하고 싶다.

차가 다됬다고 밖에 차 있는곳으로 안내해주는데 오 저거 내차 아닌... 읭? 내차 맞는것 같...

휠까지 깔끔하게 세차를 해서 못알아봤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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