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요즘 닭들이 하루평균 5~6개씩 안정적으로 산란을하고있다. 덕분에 가족들끼리 먹고 여유가 생겨서 직장동료한테 한줄(12개)팔았다. ^^ 닭들중 한마리가 올리브색 초란을 낳았다. 드디어 오랜지색 노른자를 얻는데 성공... ㅠㅠ 담백한맛이 짱짱맨. ^^

도데체 일은 언제가야 끝나는거냐... ^^;;

개신남... ^^

오늘 가을에 들어서면서 그동안 산란을 중단했던 초록색계란을 낳았다. 오랜만에 보니까 신기하다... ^^;; 갈색, 핑크색, 초록색. ^^

그냥 평범해보이는데 실은.... 벽타는중. . 우리개는 다람쥐가 집근처에 어슬렁거리는걸 못참는다. 그러나 현실은 다람쥐는 개가 벽을타건 암벽을타건 아웃오브안중.

내일은 최소 좌측, 우측벽 후레임을 완성해야한다.

냉장고에 늘 싱싱한 계란이 한판 있는게 자랑. ^^

목수는 첫째도 각, 둘째도 각. 편차가 2mm를 넘어가면 나중에 일이 꼬인다. ^^;;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내 밖에서 일했더니 다음날 삭신이.... ㅠㅠ

어릴때도 늘 이렇게 전기불판에 불고기를 구워먹었다. 한쪽에는 두부를 굽고... ^^ 고기를 구워먹을때면 늘 어릴때 생각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