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갈등...

뉴욕낚시꾼 2011. 12. 24. 03:28

 

 전전에 다니던 직장의 디렉터에서 연락이 왔다.

혹시 자리가 생길것같은데 올생각이 없냐고...

 

그곳은 로칼의 그럭저럭 잘나가는곳, 지금은 뉴욕메트로지역에서 TOP3.

그곳은 평균 일일근무시간이 약 7시간. 지금 일하는곳은 9시간.

 통근시간 편도 10분, 지금은 2시간.

그곳은 아침8시에 집을 나오면 늦어도 4시반에는 귀가.

지금은 7시전에 나가서 8시에 들어온다.

연봉은 당연히 스카우트니까 현재연봉 + ~20% 

 

문제는 그곳에 있는 미친선배ㄴ 하나가 나한테 열등감이 있는건지

무슨일이있던간에 사사건건 집요하게 물고늘어졌었다.

그 스트레스를 다시 감당할수있나.. 하는 생각을 하면 갈생각이 싹 없어진다. 

 

 

옆동네에 사는 디렉터가 퇴근할무렵 가까운곳에서 만날예정이다.

집사람한테는 아직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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