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는 보너스가 짭짤하게 들어옵니다.
4/4분기 보너스 + 별도의 연말보너스가 나오지요.
보너스때 소득명세서 받으면 뜯기가 무서워서 집에가져와서 집사람한테 뜯어보게합니다.
직장을 이곳으로 옮기고 내내 보너스가 줄어든적이 없는데
그래도 혹시나 줄어들면 쇼크먹잖아요. ㅋ
집사람이 봉투를 뜯어보고 한숨을 푹.. 쉽니다.
가슴이 덜컹해서 "왜그러냐고 !!!: 그랬더니 소득세떼어간게 ㄷㄷㄷ 이더군요.
45% 나갔어요. (예: 10만원받으면 실수령액은 5만5천원) ㅠㅠ
오늘부터 3주간 휴가가 자랑. ㅋ
휴가는 일년에 약 8주정도있는데
여름에 3주쓰고 요번에 3주쓰고, 2주 남네요.
일하는 레벨은 거의 노비급인데 휴가만 없었다면 진작에 그만뒀을듯... ^^;;
주말당직때 출근을하니 책상위에 前부장 (짤렸음ㅋ)으로부터 커다란 선물상자가 있더니군요.
흔들어보니까 안에서 뭔가 묵직한게 덜컹덜컹합니다.
통근때 기차안에서 음악을 들을까.. 하는 이야기를 했더니
혹시나 이거슨 iPod...? 하고 나름 상상을 했지요.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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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맞을래.
나중에 알고보니까 돈봉투도 들어있었어요. ㅋ
저, 답례는 확실히 하는 사람입니다.
어제 퇴근길에 산거.
Holiday Special 판입니다.
무려 린지로한.
서로 휴가가 앞뒤로 겹쳐서 한달동안 못만나는 관계로 오늘 우편으로 부쳐줄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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