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빵굽는집.

뉴욕낚시꾼 2011. 12. 19. 15:12

 

 

빵굽는날엔 사월이도 같이 옆에서 따라합니다.

지금부터 연습을 하는거니 좀 크면 기본정도는 하겠지요.

 

 

 

 

 

 

집사람의 자화자찬이 쩔던빵.

요새 구은빵중에 제일 잘됬다나 뭐라나. 

 

 

 

 

 

이건 다른날에 구은거. 다 우유식빵입니다.

 

 

요렇게 한판구우면 이틀 먹어요.

 

 

 

빵집빵보다 맛있어요.

 

그래서 "식빵은 슈퍼에서 사지말고 집에서 구워먹자.

식빵하고 집에서 굽는거하고 어떤게 더 싸냐?"니까

돈이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문제라네요.

반죽하고 오븐에 넣었다가 타이머가 삑삑거리면 다되는건줄 알았더니

1차발효가 어쩌구, 2차발효가 어쩌구 벤치타임인가 뭐라나... 

오븐 예열해서 구워내고하자면 그러느니 사먹는게 훨씬 편하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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