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이랬던 병아리들이
6월 20일. 하루하루가 다르게 쑥쑥 소리가 들릴정도로 자라더니 이렇게나 성장을 했다.
(둥우리에 빨간건 뭔가.. 늘 궁금했는데 오늘 자세히보니 엄마새가 물어온 뜨개실이었다. 새한테 뜨개질을 가르칠 요령이었냐. ㅋ
6월22일 깃털이 많이 자랐다.
엄마가 먹이를 가져오길 기다리는 4형제.
6월 23일. 두마리가 날아가고 2마리가 남았다.
그날 오후, 나머지 두마리도 집을 나갔다.
로빈의 출가.
한, 일) 이소: 둥지를 떠나다.
영) nidifugous, fledging, leave nest
산란 5월 27일
부화 6월 9일
출가 6월 23일
※ 조사를 해보니 이소한 로빈은 자기집으로 돌아오는 경우는 없다고 한다.
어미새도 둥지를 재활용하는 경우도 많지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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