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마이포춘을 급소환....

뉴욕낚시꾼 2022. 4. 9. 09:00

내복이 영어로 뭐지..?

 

갑자기 영어로 생각이 안났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마이포춘인듯...

my fortune - 내복

라벨을 보니 백양이네. 추억의 백양메리아쓰. ㅋ

아마 15년정도 전에 낚시갈때 입으려고 한국갔을때 사온건데 거의 입을일이 없다가 올해 몇번 꺼내입었다. 나이가 들으니까, 특히 올해는 추위에 많이 약해졌다.

내복: 영어로 Long Johns 혹은 Long underwear.

몇주전에는 퇴근하다보니 집앞에 눈이 소복하게 쌓였다.

 

 

(왼쪽 작은 지붕이 보이는곳은 닭장)

 

뒷마당에도 눈이 쌓였다. 3월이라 금방 녹겠지만 어휴... ㅠㅠ

 

 

 

지열때문에 블록의 눈이 독특한 모양을 만들었다.

 

 

 

 

저번주는 찬바람이 불어서 체감 영하 15도까지 내려갔다.

 

 

이번주는 사흘정도 한파가 몰아쳤다.  이제 4월인데... ㅠㅠ

 

퇴근길 5번가 지하철역. 모두들 한겨울 옷차림이다.

 

 

지하철 무서워...

 

 

 

오늘은 멍멍이도 산책나갈때 쉐타를 입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