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5:38분.
출근기차 기둘림.
팬데믹규제가 정상화 됐지만 예전에 비해서 승객들은 70%정도밖에 안돌아왔다.
맨해튼 도착해서 전철갈아타고 5th Ave 하차.
꼬질한 철계단을 오르면 언제나처럼 이 모습이 보인다.
한달이상 이 커피카트에서 일하던 사람이 안보이고 다름사람이 일하길레 은근히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다시 돌아왔다.
부카니스탄 사투리로 올마이여 오데 갔었소? 하고 물어보니 고향으로 휴가를 갔었단다. 모로코 간거? 냐고 물으니 활짝 웃으면서 그렇다고. ^^
카트에서 커피이외의 메뉴들.
이 카트는 아침일찍 와서 아침 11시정도에 돌아간다.
나는 일주일에 두번정도 산다.
오늘산건
1. Butter Bread (빵가운데 버터마른거)
일 시작하기전에 엊저녁과 아침에 온 사내메일 읽으면서 냐곰냐곰 먹음.
은근히 크다. 안은 헐렁헐렁해서 금방 배고픔. ㅠㅠ
2. Plain Bagel 에 크림치즈.
이건 점심용.
+ Coffee
이렇게 3개가 $4 (4천5백원).
물가 비싼 맨해튼에서 이구성에 이가격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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