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일주일만의 슈퍼행...

뉴욕낚시꾼 2020. 4. 21. 07:04



세계의 어디보다도 코로나가 창궐하고 있는 지역에 살다보니 모두들 슈퍼같이 사람들이 모이는곳에 나가는건 자제하고있다. 와중에 냉장고안은 급속도로 비어가고 어쩌랴... BUT 돈워리. 아빠가있다.

아침 8시30분에 도착. 매장내 혼잡을 피하기위해 사람이 나간 수만큼 들여보내주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잘한다.



서로간 거리유지.

얼마전까지 쌀 사재기가 있었다는데 요즘엔 좀 나아졌나 모르겠다.  


 

이 가게가 맘에 드는게 이 와중에 쌀값 내림. ^^

요즘 우리닭들이 알 낳는게 시원치 않아서 계란을 사서먹는다. 내 원참...


 

갈비좋아하는 애들을 위해 라갈비도 사고.


한국슈퍼의 장점이 집에서 좀 멀지만 한국식재료, 중일식재료, 미국 식재료를 한번에 다 살수 있다는점.


 


세명이 가각 자기들이 원하는 쇼핑리스트를 적어줬다. ㅋㅋ 안그러면 까먹으니까.


 



이 아줌니는 우연하게 갈때마다 만나게 된다. 영수증 담당자이름을 보니 Mrs 왕. 마치 옆집사람 대하듯이 언제나 너무너무 친절하시다... ^^


 


트렁크에 꽉 찼다.


 



나갈때 보니까 줄이 ㄷㄷㄷ. 오른쪽 건물뒤로 한참을 서있다. 아침일찍 오길 정말 잘했다.


 



읭..? 집사람이 한번씩 닦아 놓은듯...


 

이젠 식료품 쇼핑도 큰일이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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