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창밖이 푸르딩딩한걸 보니 아마 6시 출근차인것 같다. 정원 110명인 객차안에 늘 나혼자다. 맨해튼도착하기전에 중간에 몇몇 더타기도하지만 요즘엔 5명을 안넘는듯...
입갤하면 셀프체크하고 이메일로 체온보고.
직장에서는 Level 3 - surgical mask를 썼는데 요번주부터 N95로 바뀌었다. 1인당 1달분 4장보급. 번갈아가며 5회 사용후 폐기. 1회용을 4번씀. 그 많은 마스크들이 어디로 간걸까...
귀걸이식이다.
문제발생: 그다지 얼굴이 큰편은 아닌데 (흠...) 귀까지의 고무가 너무짧아 아파죽겠다.
삭뚝 잘라서 이음새를 글루건으로 때움.
짜잔
딱 맞는다.
누가 천장 에어컨에 곰돌이 붙여뒀냐.
평소에는 관광객이 많았던 센트랄파크, 프라자호텔앞.
지하철 5번가역도 텅 비었다. 늦은 밤이라면 좀 무서울듯....
집에 도착하니 역 주차장에는 내차 한대만 남아있다.
이렇게 하루 끝. 저녁먹고 픽 쓰러져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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