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음식

닭갈비가 먹고싶어서...

뉴욕낚시꾼 2019. 10. 19. 22:53



만들어 먹음.


집사람은 아들도장에 델고가서 늦게 오는바람에 휘리릭 만들었다.


 

고추장, 간장, 설탕, 참기름, 고추가루 2:1:2:2:0.5

(대충... ^^)

야채를 듬뿍 넣었다.



중간에 뭔가 까묵. 뭐였더라...



아항. 조마네기.


 

당연히 깻잎은 뒷마당에서 조달. ^^

깻잎은 서리가 내리기전에 열심히 먹어야한다.



따신물에 불려서 말랑말랑해진 떡볶이떡도 듬뿍 넣었다.



사월이가 라면사리는 "꼭" 넣어야한다고해서 라면사리 추가요.



닭갈비를 만들려고했는데 야채를 너무 넣어서

닭고기가 들어간 야채볶음이 되버렸다.

그래도 나름 맛있어서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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