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먹음.
집사람은 아들도장에 델고가서 늦게 오는바람에 휘리릭 만들었다.
고추장, 간장, 설탕, 참기름, 고추가루 2:1:2:2:0.5
(대충... ^^)
야채를 듬뿍 넣었다.
중간에 뭔가 까묵. 뭐였더라...
아항. 조마네기.
당연히 깻잎은 뒷마당에서 조달. ^^
깻잎은 서리가 내리기전에 열심히 먹어야한다.
따신물에 불려서 말랑말랑해진 떡볶이떡도 듬뿍 넣었다.
사월이가 라면사리는 "꼭" 넣어야한다고해서 라면사리 추가요.
닭갈비를 만들려고했는데 야채를 너무 넣어서
닭고기가 들어간 야채볶음이 되버렸다.
그래도 나름 맛있어서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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