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시간에 세미나 혹은 미팅이 있으면 병원에서 식사를 제공해준다.
나의 소중한 휴식시간이지만 머리속을 채워줄 세미나도 소중하다.
자기가 먹고싶은 상자를 선택.
메뉴이름이 타이피넛치킨... 뭔 이름이 미국사람이 억지로 지은듯한 이름이냐.
미국군대 예비군훈련배식같기도하고
돈주고사먹는 국내선비행기 런치세트A 같다.
근데 먹어보니 맛은 타이치킨맛. ㅋ 네이밍이 너무나 적절하게 딱들어맞았다.
샐러드는 안보이네 했더니 밑에 꽉꽉들어있다.
이렇게 먹기불편한 런치는 처음이다.
뭉툭한 플라스틱 포크로 자잘한 샐러드를 먹는다는게 말이 안된다.
세미나하는데 먹는데 열중하는걸 보이기 싫다. ㅋ
맨앞에 앉은것도 잘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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