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봄맞이 마당청소

뉴욕낚시꾼 2019. 3. 30. 10:42


옆집의 ㅈㄹ같은 아름드리나무는 일년 내내 민폐대장이다.

봄에는 죽은꽃이 떨어지니 ㅈㄹ이고, 가을이오면 일반 도토리나뭇잎의 10배크기의 초대형 나뭇잎이 ㅈㄹ.

겨울이 들어서면서 봄이 올때까지는 콩깍정이 같은 약 40~센치정도의 나무쓰레기가 끊임없이 무한낙하.. ㅠㅠ


 

그나무의 상당량이 우리집 마당에 드리워져서 일년내내 골치를 썩힌다.


 

닭장의 나무쓰레기도 치워줬더니 닭들도 씐나함.


 

대략 이런모습...


 

꽤떨어진 마당반대편까지 튕겨날라온다.


 

이런거 부탁하면 혼괘히 들어주는 듬직한 중1아들. 일해주는 조건으로 애플사이다를 사오랜다... ㅋ


 

싼건 또 안마셔요. ㅎㅎ


 

70리터 대형 봉다리로 7개.


 

계절마다 이것도 참 일이다... 저 빌어먹을 나무는 언제 죽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