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슈퍼에 장보기... (부제: 천번째 게시물 ㅎㅎ)

아이들하고 집사람은 스페인에 열흘간 놀러갔다.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사월이가 소속한 합창단의 친선방문.

계획에 없었던 홀애비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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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해먹어야할것같아 한국슈퍼에 ㄱㄱㅆ.

 

미역라면인가를 사려고하다가 종류가 너무 많아서 (뒤에도 더 있음) 포기하고 대신 안성탕면으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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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시식이 그렇게 많은지 정신없이 홀려서 맛보다가 뭐사러왔는지 다 까먹었다.ㅋ

 

손질홍어라니 이건 어떻게 먹는거냐. 패쓰

 

아항. 쭈꾸미를 사러왔지.

 

머리에 알이찬 생물 쭈꾸미같은건 없지만 이걸로도 쌩큐 감지덕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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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도 샀다. 한병에 약 5000원.

너무 비싼것 같아서 하나만 사왔다.

 

Life is 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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