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강남에서 고딩친구를 만났다. 경기 안좋다고 다들 난리지만 정말인가..? 평일날 저녁인데도 술집, 레스토랑은 미어터진다. IMF사태때 홍대에서 친구들을 만났을때 늦은밤 귀갓길, 홍대 전철입구가 취한 흥겨운 젊은사람들로 미어터져서 역에 내려가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났다. 미..

한국슈퍼갔다가 반값세일하길레 큰걸로 네개 사옴. 때마침 BBQ를 하고나서 챠콜에 불이 남아있길레 군고구마를 만들었다. 화씨 250 - 300도 (섭씨 120 ~ 130도)로 두어시간 구었다. 달달~쫀득한게 아주 잘됬다. ^^ 화학적으로 설명하면 전분 (녹말)의 Polysaccharide가 열로인해서 고리가 끊어지면서 ..

도시락을 안가져온날엔 사먹어야하는데 캘빈클라인매장 건너편에 있는 이 런치카트에서 사먹을때가 많다. 이유는 제일 가까우니까... ^^;; 왼쪽카트에서 시킨 (메뉴에 없는) 계란후라이 샌드위치 on the whole grain bread. 샌드위치 $2.50 두개 + 커피 $1 = $6 (약 7천원) 맨하탄은 물가가 워낙 비싸..

In general, English breakfast tea is stronger than English afternoon tea. And Irish breakfast tea is stronger than English breakfast tea. Then, Scottish breakfast tea is the strongest among three of them. Now I know. 👌�

쉬는날 아침 살짝 한잔... Life is beautiful... ^^

m&m 메가 ! 미친듯이 큰정도는 아니고 약 2배정도 큼. ^^ 내 설합안 과자통에 쟁여두고 냠냠.. 요건 커피맛 m&m인데 강추. 정말 맛있다. ^^ 단게 너무 좋다.. ㅠㅠ

왜 기린이 날아다니나.. 하고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옛날에 동양에서는 기린이라는 짐승이 상상의 동물었다고한다. ^^ 상상이고 nabal이고 난 뿌듯... ^^

직장의 인사부장한테 월병을 받았다. (받은상황이 뜯었다라고 하는게 가까울듯... ㅎㅎ) 어릴때 월병이라고 가끔 먹었던것 같은데 요새도 파는지 모르겠다. 안이 빼곡하게 단 케익으로 채워져있다. 가운데에는 보름달을 상징하는 소금에 절인 오리알 노른자가 있다. (짠노른자는 먹고나..

일본 규동(소고기덥밥)업계의 최고봉인 요시노야의 인스턴트버젼이 나왔다. 레토르트파우치에 들어있어서 끓는물에 중탕하거나 봉지를 열고 전자렌지에 돌리면 OK. 미국은 광우병 발생국가나 광우병수치가 확인되지않은 나라로부터 소고기를 수입하지않기때문에 이건 미국소로 만든 ..

우리부서는 종종 정신없이 일이 많은날이 있는데 그런날은 병원에서 점심을 배달시켜준다. 이날은 Shake Shack이다. French Fries와 밀크쉐이크도 30개씩.. Shack버거, 치킨버거, Shroom버거등등 4종류가 15개씩 왔다. 근데 우리부서는 15명... 점심이 끝나고보니 다른부서분들이 내려와서 다 가져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