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음식

맨하탄 직딩아저씨 점심 (피자많음...)

뉴욕낚시꾼 2018. 12. 2. 09:42


일이많아서 바쁜날에는 직장에서 점심을 사준다.

피자가 도착했다는 전화가 오자마자 
굶주린 동료들이 우르르 반겨나가니 아저씨들도 기뻐하신다. ㅎㅎ



 우리층에는 스탭이 25명정도되는데 

피자는 10판이 넘게와서 늘 남는다... ^^


 

일반피자



페퍼로니피자.


 

한국처럼 이런저런게 많이 토핑된 슈프림?같은 피자는 별로 못봤다...




이건 다른 바쁜날, 다른 피자가게에서... 




이날도 바쁜날, 병원에서 사준건데 조금 비싼가게인것 같다.
이 가게 피자는 생 모짜렐라치즈가 고소하고 맛있다.


 

미국에서는 주로 맵게먹고싶으면 고추가루를 뿌려먹는다.

(주의에선 거의 안뿌려먹)


 오랜만에 생각나서 뿌려먹어봤다... ^^;;




바쁜날 = 점심제공 = 피자

바뻐죽겠는데 점심제공 사내메일이 없길레
총무부장한테 "오늘 꽤 바쁜데 혹시... 점심은...?" 하고 공문을 보냈더니
똭 ! 10판



 

어휴 이노메 피자... ㅋㅋ


 

혈관이 꽊꽊막히건 말건 일단 먹고합시다.
아래피자는 남자들한테 인기가 있고



 

이 피자는 여자들한테 인기있다.


 

한국에서 타바스코를 쳐먹던 (처먹던 아님) 기억이 나서
쳐먹었더니 상큼한게 액센트가 있어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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