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파파*스 개객기

뉴욕낚시꾼 2012. 1. 10. 13:01

 

 

엊그제의 일입니다.

 

맨하탄의 한 파파죤스에서 한국인여자손님이 피자를 주문했는데

영수증에 손님이름을 "lady chinky eyes"라고 썼다네요.

 

참고로 chinky는 동양인을 비하하는 미국속어 (슬랭)으로 우리말로 표현하면 짱깨, 뙈놈정도 됩니다.

파파죤스는 바로 사과문올리고 개객끼는 바로 짤림. 

 

 (사진출처: ABC)

 

 

기사링크

http://news.yahoo.com/papa-johns-employee-calls-woman-lady-chinky-eyes-202319471--abc-news.html

 

항의하는 의미로 이제 당분간 파파죤스에선 안시켜먹을겁니다.

 

일개 알바때문에 회사전체의 손실이 어느정도 생겼겠지만

당연히 직원교육을 철저하게 하지않은 회사도 책임이 있지요.

 

Employee representing their company.

직원은 회사의 얼굴이다.

 

 

 

PS: 댓글달린거중 웃긴게 "NYC에서 왜 파파죤스를 가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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