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Vacation D-2: Cruise to Key West

뉴욕낚시꾼 2014. 7. 8. 07:41


크루즈 둘째날


Grits를 처음먹어본것은 약 15년전 Florida에 학회를 갔을때였는데

뉴욕쪽에서는 자주보는 음식이 아니라서 꽤 생소했는데 

남쪽에서 아침식사로 먹는다고한다.


과일등을 토핑해서 먹기도하지만 Brown Sugar가 기본이다.

깨알같은 옥수수알갱이가 부들부들 씹히는게 너무 맛있다. ^^  




Key West의 항구가 보이는 창가자리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아이들은 처음 마시는 Guava 주스가 맛있다고 원샷 x 2잔씩.





아침식사를 마치고 Key West 에 내려서 시내관광을 했다.



항에서 내리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건물이 Custom House Museum. 

1891년에 지은 당시 세관건물인데 현재는 박물관으로 개조됬다. 


길을 걷다보면 가정집도 그렇고 거의 모든 건물들이 미국이 아닌 느낌이 든다.



신기한게 Key West는 닭들이 길에 널려있는데

이 축복받은 닭들은 정부법에 의해 보호를 받고있다고한다.

그러고 보니 KFC를 한군데도 본적이 없다. ㅋ 



이곳은 미국의 최남단.



이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보기에는 대기시간 약 20분정도.




들어나봤나 헤밍웨이.

헤밍웨이가 키웨스트에 살았는지 몰랐다. ^^;;

으리으리한게 꽤 부자였던듯...



미국의 1번국도 시발점. 





크루즈안에서는 물이 한병에 약 4,500원이나한다



아저씨 열받아서 CVS에서 생수한상자 사옴.



물론 지고오는건 아저씨 몫. ( --)



크루즈내 물한병 반값 으로  24개들이 한상자 사옴. ㅋ  



크루즈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었다.




테라스에서 먹는 사람들보고 (이사람들이 더위먹고 미쳤나..) 했는데

집사람이 밖에서 먹잔다. ( --)






하루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집같이 편하다. ^^



애들은 풀에서 신나게 놀다가 곧 저녁시간




집사람 Starter: carrot soup




사월이: Shrimp Cocktail




나는 Caesar Salad




아이들은 Prime Rib Steak와 랍스터를 주문하고



집사람과 나도 Prime Rob Steak와 랍스터를 주문했다.



요즘 느끼는건데 지금까지 동반자녀로 레스토랑에 와서 킷즈밀을 주문했는데

지금은 어였한 손님으로 종종 일반메뉴를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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