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동부지역에 눈이 많이 내렸다.
11시쯤 눈을 치우려고 옷을 갈아입으니 누가 찾아왔다.
아니 이게 누구인고. 옆동네에 사는 SUZUKI씨가 눈삽을 들고 찾아왔다.
고맙게도 우리집 눈을 치우려고 온것이었다.
마침 같은 시간에 옆집아저씨가
제설기로 우리집눈을 윙윙 눈을 치우는게 아닌가...
나 혼자서 하면 3시간짜리인데 옆집아저씨덕분에 40분만에 끝났다.
무슨 일만 있으면 도와주셔서 늘 감사... ㅠㅠ
요건 현관에서 드라이브웨이까지 나의 "수동" 제설솜씨... ㅋ
2014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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